몽조원

새해 첫 풍란 수태갈이를 마쳤습니다 ~~ㅎ

조카 결혼식으로 22년만에 LA와 라스베가스를 다녀왔습니다 LA 그린데일 장로교회에서 형제 자매 부부 막내동생 가족과 함께 라스베가스 야경 산타모니카 부두 함께간 아들과 함께 라스베가스 야경 우리를 위해 1주일 5천불에 렌트한 집 모로코에 거주하는 여동생과 LA 제수씨 동생의 미니쿠퍼 오픈카~~~ 결혼한 조카와 조카사위 라스베가스 야경 혼주인 동생부부와 막내동생 가족과 우리 LA 그린데일 교회 동생부부와 우리 라스베가스 야경 산타모니카 해변 렌트한 집에서 렌트한 집에서 바라보이는 아침풍경 미국산 호박들 산타모니카 부두에서 동생집에서 가까운 그린데일 렌트하우스 라스베가스에스 LA로 돌아오는 도중 가스스테이션 ~~엄청난 규모에 놀람 이런 라인이 두줄로~~~~

라스베가스에서 한 팀은 그랜드캐년 헬기투어로 한 팀은 골프로 나뉘어 즐김 두번째 라스베가스 Valihai Golf Club 한 사람 골프피 200불 클럽 렌트비 100불 상당히 비싼 골프장이지만 우리와 다른 것은 캐디가 없고 카트비 따로 받지않고 그늘집이 없다는 점 ~~ 다만 푸드카가 다니고 있었고 카트에서 플레이가 늦어면 독려하는 멘트가 뜸~~~ㅎㅎ 우리나라 골프장 생각하고 볼을 1BOX 구입했지만 ~~플레이 후 오히려 볼이 늘어남 (사막지역이라 워트헤저드아니면 잃어버릴 일 없음~~ㅎ 뒤로 보이는 4년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만들레이 베이 호텔 59명 사망에 527명 부상 첫째 날 LA근교 ANGELES NATIONAL GOLF CLUB 3년전 하와이에서는 카트가 마음되로 필드를 다녔는데 여기는 그린..

2021년 새내기들이 이제 아성조의 티를 벗고 당당한 성조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내년엔 더 좋은 후손들이 생산되기를 기대합니다

하남에 거주하시는 장로회 고문이신 김재구장로님의 초청으로 부부동반 모임을 가졌습니다. 식사 후 근처의 미사리 조정 경기장에서 6인승 자전거도 타고 산보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 때문에 월례회 한 번 못했지만 그래도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임기를 잘 마치게 됨을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https://youtu.be/j7S0j0qnsTg 박새가 11개를 산란하여 모두 부화하고 한마리 낙조없이 무사히 이소까지 시키는 모습이 놀랍습니다.

멋진 스윙 ~~~~옆지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잠간 지나가는 이슬비 정도 내리고 맑은 날~~ 아들이 비행나가며 많이 아쉬워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아웃코스는 전형적인 가을 하늘~~~ 마지막 홀 티샷이 오른쪽 벙커에 빠짐~~ㅠㅠ 퍼블릭보다는 정규홀 체질인 옆지기~~~

1997년 첫 취항하여 2020년 까지 23년 하늘을 날다가 퇴역한 KOREAN AIR Boeing 747-400 HL 7641의 Real Skin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긴다면 비행기는 무엇을 남길까? 대한항공에서 처음으로 Boing777을 직접 스크랩하면서 스킨을 이용하여 네임텍을 제작 후 마일리지 샵에서 판매하여 성황리에 완판한 것을 계기로 우한교민 수송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Boeing 747-400 (HL 7461)도 스크랩 처리 하면서 이번에는 골프 가방용 네임텍과 볼마크를 제작하여 판매하였습니다. 1차 판매시는 아침회의 끝나고 로그인하니 이미 매진~~~ 아쉽지만 회원 1명당 1개만 주문이 가능한데 복수로 주문한 것은 1개 이상은 모두 취소하고 다시 공고한다..

몽조원 청개구리 ~~ 2016년 생으로 베란다 입주한지 만 5년이 지났습니다. 지금부터 체력 잘 비축해서 무사히 월동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기온이 조금씩 떨어지면서 며칠전부터 보이지 않아 걱정했는데 오늘 아보카드 나무가지에 앉아 있는 것을 보면서 얼마나 반가운지~~~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초여름 구입해서 혹서기를 지나며 거의 말라가는 것을 비료도 주고 햇빛을 충분히 받게하니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지난 7월 29일 서초동 기쁨병원에서 41년만에 두번째 탈장수술을 받았습니다.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않아 감추며 살아온 세월 ~ 돌이켜 보면 그 세월을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7월10일 진료시 진찰하신 의사선생님이 탈장부위를 보고 놀라시며 왜 이제서 오셨습니까? 저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크고작은 수술 3번이나 받고보니 왠만하면 참고살다 죽기로 마음 먹었지만 이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지경이라 찾아왔습니다~~ㅠㅠ 1차 수술 후 바로 재발하였기에 수술의 트라우마와 함께 재발의 트라우마가 41년 세월을 붙잡은 것 같습니다. 가족들의 기도와 염녀 덕분에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 병원과 의사분을 만나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이제는 잘 회복중입니다. 원하기는 다시는 수술대에 눕지않고 주님 부르시는 날까지 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