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첫 취항하여 2020년 까지 23년 하늘을 날다가 퇴역한 KOREAN AIR Boeing 747-400 HL 7641의 Real Skin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긴다면 비행기는 무엇을 남길까?
대한항공에서 처음으로 Boing777을 직접 스크랩하면서 스킨을 이용하여 네임텍을 제작 후 마일리지 샵에서 판매하여 성황리에 완판한 것을 계기로 우한교민 수송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Boeing 747-400 (HL 7461)도 스크랩 처리
하면서 이번에는 골프 가방용 네임텍과 볼마크를 제작하여 판매하였습니다.
1차 판매시는 아침회의 끝나고 로그인하니 이미 매진~~~ 아쉽지만 회원 1명당 1개만 주문이 가능한데 복수로 주문한 것은 1개 이상은 모두 취소하고 다시 공고한다는 희망의 메세지~~ 기다리는 중 9월 14일 오전 10시 주문 개시가 뜸
손꼽아 기다렸지만 회의가 10시에 끝나고 연구소로 돌아오니 14분 혹시나 하고 들어가니 이게 왠일까요 아직 재고가
있는 것으로 나와 먼자 네임텍 주문하고 다시 볼마크 주문을 하려니 대기로 나오다 금새 네임텍과 동시에 매진으로
나와 절반의 성공만 거두게 되었습니다.
추석 연휴로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29일 네임텍이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귀한 레드는 아니지만 글씨체 색상인 진청색과 바디의 연청색이 잘 어우러진 투톤이라 너무나 기쁩니다.
(한정수량 4000개 가운데 No 1683번)
기록은 없지만 많은 해외 출장이나 여행 가운데 한 번은 몸울 실었를 것 같은 HL-7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