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族/우리집

5월

울트라캡숀 2017. 5. 17. 08:25

4월 29일 가평 백둔리


5월4일-5일  대부도 가족모임(제주에서 훈련중인 아들만 빠졌습니다)

                       어린이 날 축하 케익













말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 ~~~ 말도 자기 밥벌이는 해야 하기에~~~ㅠ ㅠ



5월6일 강화-석모도


곧 다리가 완성되면 도선은 영원한 추억으로 남겠지요~~~~~

5월13일 거제도


지난 3월 18일에 이식한 잔디의 활착을 확인하지 못한 탓인지 마음의 근심으로 꿈에 어머니가 보이셔서 급히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파릇파릇하게 활착이 잘 되어 있는 잔디를 보는 순간 얼마나 기뻤던지~~~  


첫 수확한 매실

벌초를 마치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매실나무를 확인하니 처음으로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있었습니다.

옆지기가 시어머니께서 당신 꿈에 보이신 것은 바로 이 매실을 따 가라는 뜻이라 해몽하는데 어쩌면 저와 똑 같은 생각을 하는지 그래서 부부인가 봅니다.

해마다 심은 남무들 가운데 매실나무가 이렇게 잘 자라서 첫 열매를 수확하게 되었습니다.

통영 세병관 앞 바다에 거북선이 정박되어 있습니다.


거창 가조면 (베푸는 사람들의 공동체) 생전 어머니의 친구이자 경쟁자 박복순권사님 94세

재산을 정리하시고 자녀들에게 다 나눠 주시면서 저의 몫으로 160만원이나 주셨습니다.

극구 사양했지만 일단은 받는 것이 권사님의 마음을 받는 것이기에 잘 쓰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돌아가시면 장례비용에 보태던지 저보다 형편이 못한 친 자녀에게 전액 반환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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