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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일본여행

울트라캡숀 2017. 8. 16. 17:42

오래 전 둘째 딸이 대한항공에 근무 할 때 가족 티켓으로 일본과(후지산 등산) 체코를 다녀왔지만 둘째를 낳고 퇴사하는 바람에 더 이상 혜택을 받을 수 없었는데

작년 12월에 입사한 아들이 이제부터 가족티켓 사용이 가능하다고 본격적인 기종훈련 전 가까운 일본이라도 다녀 오면 좋겠디고 해서 갑자기 3일간 동경을 다녀왔습니다. 돌아오는 편이 만석이라 가슴을 졸이기는 하였지만 함께 돌아 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출발편은 보잉 777

비상구 옆자리를 배정받아 편안하게 출발



도착 후 유니조 긴자나나쵸메 호텔로 (첫날은 본토 라멘으로 저녁식사)

다음 날 일찍 스키지 시장으로





스시잔마이에서 아침식사

계란말이 가게에도 손님이 많습니다





우에노공원으로(목적은 국립박물관인데 오봉 명절 기간이라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해서 동물원으로~~)





점심은 우에노공원 부근의 장어집으로 유명한 '갓포이즈에이 우메가와테이




다시 동경역을 거쳐 호텔에서 잠시 쉬는데 동경역내 귀향 선물 베스트 1위-3위가 나오는군요




저녁은 록본기 힐스 부근 부다쿠미(豚組)에서 돈카스를 먹는데 일본사람보다 한국사람이 더 많더군요

30분은 기다린 것 같습니다.




저녁을 먹고 록본기 힐스 전망대로



도쿄의 야경(도쿄타워가 한참 아래로 보입니다)



돌아오는 날은 오다이바로 가는 길 긴자거리



오다이바에 있는 오오에도 온천과 상점 그리고 놀이기구









                                           오다이바의 대관람차~ 옆지기는 무섭다고 반대하는 것을 강권하여 타고나니 멋진 추억이 되었습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만석이라~~ 겉으로 웃고있지만 가슴졸이며 대기

3일간의 강행군 이었지만 아들 내외 덕문에 알찬 여행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