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난-수석/난초

첫돌기념 선물

울트라캡숀 2020. 9. 10. 21:06

백호묵 ~이름은 흰 선과 검은 묵이 든다는 것인데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건국은 변회가 심한 종이라 부귀란을 가진 사람들은 최소 한 두개는 소유하는 난이라 알고 있었지만 몽조원은 이제야 가지게 되었습니다.

 

장생전(長生殿)

잎이 두껍고, 휘어짐이 적은 입엽으로, 약간 대형이다. 선천성(先天性)의 맹황복륜(萌黃覆輪)을 걸친다. 감호(紺縞)의 [사광전(司光殿)]에서 변화했으며, 본종에서 다시 싹 변화의 설백복륜(雪白覆輪)을 [백옹(白翁)]이라 한다. 바탕의 감성(紺性)이 강하고, 무늬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으나, 짙은 감호(紺縞)는 중앙을 폭넓게 흐른다. 은근한 멋으로, 본 종을 높이 평가하는 사람도 많다. 옛날 자료에 의하면, 당시 [부귀전(富貴殿)]보다도 본 종이 더 높게 거래되었다 한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출처] 장생전(長生殿)|작성자 다인

 

풍란입문 1년을 맞이해 풍란과석곡사이라는 카페에 글을 올렸더니 고향후배님이 축하의 선물로 건국, 장생전, 백호묵과 완도자생 석곡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미 25종을 가지고 있지만 4가지 모두 없는 종이라 더욱 반갑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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