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族/우리집

아버지와 형님 산소를 다녀 왔습니다.

울트라캡숀 2012. 6. 2. 23:43

 참 오랬만에 아버지와 형의 산소를 다녀 왔습니다.

아버지 산소에 비석이 세워진 후로는 자식들과 함게 하기는 처음입니다.

여러가지 섭섭한 것도 많이 있었지만 이제는 모든 것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나이가 된 것 같습니다.

 

               1965년 제가 중학교 1학년 때 75세로 소천하셨으니 살아 계신다면 122세가 됩니다.

 

 

 

 

 

                                  큰 형은 보건사회부 보건국장을 지내셨습니다.

 

 

 

 

 

 

 

 

 

 

 

 

 

                            코스닥 성공신화를 이룩한 성미전자 회장을 지내신 막내 형. 포항 한동대학에 효암관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아버지와 형들 처럼 한줌의 흙으로 돌아 가겠지요. 

 

 

 

 (서울=연합(聯合)) 참치 가공식품업체인 동원산업

이 성미전자를 인수, 통신장비 제조업에 진출한다.

동원산업은 8일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성미전자 보통주

28만6천8백37주(15.57%)를 주당 10만원씩 총 2백86억8천만원에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동원산업은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도 성미전자 兪台老 사장과 睦元均 전무 등 이 회사 임원이 가지고 있던 8만3천주(4.54%)를 취득한 바 있으며 이번에 취득하게 된 주식은 지난 3월 사망한 成運良 前 성미전자 회장의 아들이 보유하고 있던 것이다.

동원산업의 고위관계자는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전자업계 진출을 위해 통신기기전문업체인 성미전자를 인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영진은 현체제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끝)

펀글

1995년 효암 선생의 사위를 통하여 효암선생의 가족이 유산으로받은 20억원을

 

한동대 효암채플(한동대학교회)을 건립할 것을 제안하고 현금을 기부하였다.

 

한동대학교에서는 약 10억원을 추가 투자하여 30억원으로 현재

 

효암관 및 별관을 1999년2월에 완공하였다.

 

건물의 연면적이 612평, 최대좌석이 1400명으로서 대학 정문입구에 세워진

 

이 아름다운 예배당은 한동대를 상징하는 건물이 되고 있다.

 

이 기념관 준공과 동시에 효암선생의 사위를 한동대 이사로 초청하여

 

한동대 법인 운영에 동참케 하였으며, 매년 효암선생의 추모일 기념예배를

 

학교에서 갖기로 하였다.